삼성바이오로직스, 주한 미얀마ㆍ라트비아 대사 등 본사 방문

입력 2018-05-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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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사장 "송도가 글로벌 최고 바이오클러스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

▲첫번째 줄 왼쪽에서부터 일곱번 째 뚜라 뗏 오 마옹 주한 미얀마 대사, 여덟번째 김태한 사장, 두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페트리스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삼성바이오로직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세계 각국 정부 기관 및 관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8일 라 뗏 오 마옹 주한 미얀마 대사, 페트리스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 등 14개국 주한 대사 및 보좌관 등 21명이 본사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김태한 사장으로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 받은 후 홍보관을 방문해 공장 내부를 들여다보며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2016년 1월부터 현재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에는 최첨단 생산시설을 시찰하기 위한 단순 방문부터 기술 및 사업협력, 투자유치를 위한 방문 등 다양한 목적으로 자오위팡 당시 중국 광동성 부성장을 시작으로 토마스 레만 덴마크 주한대사, 알랭 베르세 스위스 대통령, 사우드 빈 알카시미 UAE 국왕 일행 등 총 21차례의 글로벌 VIP방문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글로벌 제약사들의 방문 요청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인천 송도가 글로벌 바이오산업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글로벌 VIP방문 대응, 글로벌 제약기업 및 원부자재 기업 투자 유치 등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송도가 최고의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로 인정받고 한국이 바이오산업 강국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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