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들러코리아, NGO월드비전과 손잡고 ‘2018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진행

입력 2018-05-28 17:05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스테들러코리아는 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과 손잡고 오는 28일부터 7월 15일까지 7주간 ‘2018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9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행복한 교실 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따뜻하게 말해줘’이며 유아기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미션, 영상 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션 주제는 ‘우리 반의 실천약속 표현하기’, 오누이 학급 ‘동영상 제작이 어려운 학급과 함께 참여하여 공동작품 만들기’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독일 친환경 문구업체 스테들러코리아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주로 사용하는 문구류를 중심으로 구성된 학용품 세트와 색연필 등을 시상 상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스테들러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어린이 문구세트는 수학교구세트, 색연필, 가위 등 수업 시간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학용품들로 구성 되어있고, 색연필 트레이는 12색의 색연필이 24자루씩 들어있어 교실에서 단체로 쓰기 좋다.

스테들러코리아 관계자는 "자사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우정을 쌓는 좋은 기회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테들러코리아는 독일 뉘렌베르그에서 설립됐으며, 세이브더칠드런 및 월드비전 후원, 문해 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기술을 사용하여 제품을 제작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