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갑을메탈, 대북송전 수혜...국내 최대 JCR 전선소재 생산 점유율 1위 부각↑

입력 2018-05-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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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회담 및 북미정상회담 논의가 활발히 전개됨에 따라 증시에서 대북주의 급등세가 지속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58분 현재 갑을메탈은 전날보다 10.06% 오른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갑을메탈은 국내 최대 재생동 가공(JCR) 전선소재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재생동을 원재료로하는 JCR의 경우 월 약 4600톤 규모를 공급해 국내 시장점유율 40%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전선소재 생산방식은 A급에 속하는 순도 99.99%의 전기동을 이용해 구리선을 생산하는 SCR이 있으며 폐전선을 재가공해 동롯드를 순도 99.9%의 전선으로 만드는 JCR가 있다.

이날 증시에서 선도전기(29.88%), 제룡전기(29.11%) 등 기존 대북 송전주의 급등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갑을메탈의 이러한 사업 내용이 부각되며 주가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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