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28일 흐리지만 더워요…서울 28도

입력 2018-05-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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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 제주도에는 낮까지 5∼20㎜의 비가 내리고, 남해안에는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0도, 낮 최고기온은 19∼29도로 전날보다 기온이 조금 높겠다. 경기 동두천과 강원 춘천, 충북 청주, 전북 전주, 경북 안동은 29도, 서울과 경기 수원, 강원 원주 등은 28도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로 일부 중서부지역에서 오전에 다소 높을 수 있고, 오존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일부 내륙과 해안, 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운전하는 차량과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이날부터 천문조로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동해 0.5∼1.5m, 남해 0.5∼2.0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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