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은 전 세계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의 항공권 예약서비스는 전 세계 항공권 예약서비스 중개사인 ‘아마데우스’와의 제휴를 통해 선보인다. 고객편의를 위한 모바일앱·웹 양측의 UX·UI 개발에 수개월간 공들였으며 대기 없이 확정 가능한 좌석만 최저가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리얼트립은 지난해 10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알토스벤처스 등 총 5개 투자사로부터 7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지난 3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항공권 발권 판매 승인을 받아 항공권 예약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항공권 예약까지 론칭하면서 자유여행자들에게 필요한 것을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타 회사와 차별화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데 더욱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