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맥스가 EA코리아와의 게임 유통 재계약 체결이 가시화되면서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스타맥스는 7일 오후 1시 51분 현재 전일보다 20원(4.48%) 오른 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타맥스는 지난해 미국의 게임 퍼블리셔인 일렉트로닉 아츠(EA)사의 한국지사인 EA코리아와 게임소프트웨어 독점유통계약을 체결해 국내 유통을 담당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재계약을 체결하려고 진행중에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어 4월 중 결정될 것"이라며 "올해 같은 경우 작년보다 게임유통사업의 전망이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총 매출액 84억원 중 게임 유통으로만 30억원에 약간 못미치는 수준을 달성했다"며 "콘솔게임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어 매출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