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드레스룸, ‘2018 상해 국제 미용 박람회’ 3년 연속 참가

입력 2018-05-23 17:20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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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최범석의 향기 전문 브랜드 더블유드레스룸이 2016년, 2017년에 이어 2018년 중국 상해 국제 미용 박람회에 3년 연속 참가했다.

더블유드레스룸은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인 상해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에 꾸준히 참가하며 중국 시장 진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베스트 향기인 No.97 에이프릴 코튼(April cotton)과 같은 계열의 ‘스카이 블루’ 부스 컨셉을 갖췄으며, 이와 조화를 이루는 마린룩 컨셉으로 한 눈에 관람객의 시선을 빼앗았다.

박람회 기간 여름 시즌 주력 제품인 ‘드레스퍼퓸’과 ‘퍼퓸EDT’ 라인, ‘퍼퓸 바디워시’를 내세우며 뛰어난 제품력과 디자인으로 한국 K-뷰티에 관심이 많은 중국 관람객과 중국 현지 바이어는 물론, 미국, 스페인 등 다양한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다양한 중국 내 판매 채널과 계약을 성사시키며 향기 브랜드로써 또 한번 입지를 굳혔다.

최범석 디자이너는 “3년 연속 참여하는 상해 미용 박람회이지만 매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며 “더 뛰어난 제품을 개발하여 2019년에는 더욱 좋은 제품으로 만나 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8 상해 국제 미용 박람회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상해 푸동 신국제 박람회장(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