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충돌시 확대보상 특약 도입
제일화재는 ‘아이퍼스트’ 브랜드를 내세운 온라인자동차보험 상품과, 자동차보험 중심 통합보험 상품인 ‘멀티 플러스’ 보험을 대표상품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여러 자동차보험 특약중 제일화재가 업계 최초로 시판한 ‘외제차 충돌시 확대보상특약’이 고객들에게 인기라 눈에 띈다. 외제차와 충돌하여 외제차에 대물배상책임이 발생한 경우 대물가입금액을 2배로 확대 보상하는 이 상품은 급속하게 증가하는 외제차와의 사고 보장한다는 점이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대물가입금액이 1억 이하인 경우에 가입할 수 있다.
어린이 교통사고의 80%가 학교와 집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통계를 반영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스쿨존 특약과 성장판 안심특약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가진 학부모를 타깃으로 한다.
스쿨존 특약은 보험가입자의 만 14세 이하 자녀가 스쿨존에서 보행중 교통사고를 당했을 경우 최고 5000만원까지 보상하며 △성장판 안심특약은 보험가입자의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자동차 사고로 성장판과 관련된 부위에 골절 손상을 입은 경우, 최고 300만원까지 치료비용을 지급한다.
차에 적재하고 있는 레저용품 및 적재물 파손시 최고 200만원까지 보상하고 원격지 사고시 임시숙박비 및 귀택비용을 20만원까지 지급하는 ‘3040 레저 특약’도 눈여겨볼만 하다.
제일화재는 2008 회계연도 온라인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현재 250명인 상담원을 100여명 추가 확충해 아웃바운드 영업 강화할 계획이다.
고객서비스 부문은 삼성카드와의 제휴가 돋보인다.‘제일화재-카젠 삼성카드’은 쇼핑, 외식, 스포츠관람, 보너스 포인트 부여 등 삼성카드 본연의 서비싀 외에 가입 고객에게 전국 카젠 정비소에서 엔진오일 무료교환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비공임?자동차부품 구매시 10% 할인혜택을 준다. 이 카드는 자동차보험료 5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고, 최고 1천만원의 무료교통상해보험도 제공한다.
한편, 제일화재 온라인자동차보험은 홈페이지(www.ifirst.co.kr)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4일까지 ‘1년치 주유비 지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매주 응모자중 1명을 추첨해 ‘1년치 주유비’를 지급하고, 10,518명을 선발해 PDP TV, 노트북, 7“ 네비게이션, 하이패스 단말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품당첨자는 오는 4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