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토탈윤활유, API 새 규격에 맞춘 고성능 엔진오일 3종 출시

입력 2018-05-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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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쓰-오일토탈윤활유)
에쓰-오일토탈윤활유가 미국석유협회(API)에서 발표한 새 규격에 부합하는 고성능 엔진오일 3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API가 10년 만에 발표한 새로운 성능규격인 SN PLUS는 2018년 5월 1일부로 발효됐다. 이는 미국과 남미, 유럽, 아시아 국가 등에서 통용된다.

SN PLUS 규격을 만족하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가솔린엔진 오일 성능규격인 SN 규격에 비해 저속에서 엔진이 빨리 점화되는 저속조기점화현상(LSPI)을 최소화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보호 규제 충족와 엔진 성능 향상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동차 제조사들은 직분사방식(GDI)과 터보직분사방식(TGDI) 엔진을 출시했다. 그러나 이들 엔진은 내구성 저하나 LSPI 같은 예측불허한 위험 요소를 내제하고 있다.

에쓰-오일토탈윤활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엔진의 이상연소와 마모현상을 줄여 엔진 보호효과에 탁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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