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화이자 등 알츠하이머 치료제 잇단 실패…이젠텍 연내 임상2상 마무리 기대 ↑

입력 2018-05-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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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를 비롯한 존슨앤존슨 등 글로벌제약사들이 잇따라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중단 소식에 이젠텍이 상승세다. 이젠텍은 연내 임상 2상이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이젠텍은 전일대비 350원(4.44%) 상승한 823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존슨앤존슨사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시험 참여자중 일부가 간 효소가 심각할 정도로 높아져 임상 중단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화이자와 MSD사를 포함한 일부 제약사들도 최근 효과와 안전성 문제로 알즈하이머질환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을 중단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에 이젠텍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젠텍은 아리바이오와 임상2상중인 치매 치료제 AR1001이 연내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R1001은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 2상 시험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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