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각종 투자 및 상품정보를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미디어센터'를 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HTS(홈트레이딩시스템)와 홈페이지에서 텍스트 형태로 제공됐던 온라인 투자정보 코너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동영상으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이번 '미디어센터'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서비스는 'Show me the edu', '펀드! 현장 취재', '머니 미디어', '돈이 되는 소식' 등의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각각 주식 관련 교육 동영상, 금융상품 가이드 및 현대증권의 다양한 미디어 컨텐츠와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현대증권의 자체 증권 방송을 통한 실시간 시황 및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도 매주 새로운 내용으로 업데이트 된다.
특히, 그래픽으로 제작된 가상 스튜디오에서 전문 아나운서의 해설을 곁들여 투자정보의 질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한 점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현대증권 e-Business부 권용욱 부장은 "딱딱한 투자 정보의 전달 방법도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돼야 한다"며 "다양한 컨텐츠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투자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