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에스트래픽이 105억 원 규모의 아제르바이잔 고속도로 요금징수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18년 5월 17일부터 2019년 5월 16일까지다. 계약 대상자는 '경영상의 비밀유지'의 이유로 2019년 5월 16일까지 공개되지 않는다.
총 계약 금액은 105억4968만6000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3.65%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18일 13시 31분 현재 에스트래픽은 전 거래일 대비 3.59%(850원) 오른 2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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