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코너스톤에퀴티파트너스(이하 코너스톤)는 4일 자사가 운용하는 사모투자전문회사가 대선주조 보통주 79만1740주(98.97%)를 총3600억원에 매수,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과거에도 메가스터디에 투자해 상당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코너스톤은 현 대선주조 주양일 CEO를 비롯 임직원 전원을 고용 승계키로 했으며, 이를 통해 경영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국내외 사업 지역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코너스톤이 운용하는 사모펀드(PEF)는 100% 국내 기관투자자들로 구성된 순수토종자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