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보쌈, 지역 어르신에 생신상 대접... ‘벌써 12년째’

입력 2018-05-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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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보쌈•족발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문화기업 원앤원㈜이 12년째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월 잔치’를 열고 있다.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생월 잔치’는 유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난 2006년부터 공동으로 진행되고 있는 따듯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원앤원㈜은 청계 8가에서 시작한 작은 보쌈집 시절부터 원할머니 보쌈•족발을 찾아 준 어르신들에게 보답하고, 나눔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고자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원앤원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마련된 생월잔치는 서울 황학동에 위치한 원할머니 보쌈•족발 본가 매장에 어르신들을 초청해 진행되고 있다. 생신상은 물론이고 행사종료 후에는 소정의 선물까지 드리고 있다.

원할머니보쌈 관계자는 “기업시민으로서 어려운 이웃들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밝히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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