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책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한 상황이지만 일부 지방 도시 아파트만은 예외다. 입지 조건이 뛰어나면서도 최근 인기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는 수요가 꾸준한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2017년 청약 경쟁률을 살펴보면 전국 아파트 1순위 최고 청약률 1위부터 모두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단지가 차지하고 있다. 특히 서울, 수도권 지역보다는 지방 도시들의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돋보였으며, 그 중 익산시는 미분양 세대수가 빠르게 감소 중인 지역 중에 하나다.
이 가운데 전북 익산시 마동 일원에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가 공급 소식을 알렸다.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 총 223세대인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는 전용 75㎡ A, B 타입 구성됐으며, 일부 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을 확보했다. 수납공간이 제공되는 일부 타입도 마련돼 있으며,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어린이놀이터, 헬스장, 경로당, 주민회의실 등도 갖춰질 계획이다.
해당 사업지 주변에는 국가산업단지, 익산시청 등이 인접해 있으며, KTX,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익산역이 인근에 있어 전국 반나절 생활권 이용이 가능하다. 또 국도를 이용해 시내 및 전주, 군산 등 인근 도시로의 이동 역시 편리하다.
반경 1km 이내에는 전북대학교 캠퍼스가 위치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4개소는 물론 도서관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아파트가 들어서는 익산 마동의 경우 영등동, 부송동, 어양동과 인접해 중심생활권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지만, 주택 노후화 비율이 높고 신규단지 부재 등의 문제가 있었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 공급 소식이 전해지면서 익산 부동산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