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몽이 오는 7월 6일(금)~8일(일)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진행되는 ‘K-핸드메이드페어부산 2018’와 참여한다. 이번 참여를 통해 크몽은 한국국제전시와 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크몽은 무형의 서비스를 거래하는 오픈마켓으로 지난 해 12월 핸드메이드 카테고리를 론칭했다.
크몽 박현호 대표는 “크몽에서 핸드메이드 서비스를 판매하는 전문가에게 오프라인 부스를 지원하고 새로운 전문가들을 만나기 위해 협업하게 됐다”며 “회원들에게 제휴된 가격으로 페어 티켓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등의 추가적인 혜택도 고려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크몽은 이번에 진행하는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18에 크몽 핸드메이드 카테고리 우수 전문가 무료 부스 참여, 판매자에게는 쇼핑백, 앞치마, 명함 등의 셀러패키지 제공 해당 카테고리 전문가 100명 대상 입장권 무료 제공하여 협업한다.
한편, K-핸드메이드페어는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국내 핸드메이드 페어로, 지난 해부터 부산에서도 진행하고 있다. K-핸드메이드페어부산 2018에는 약 500개사의 600개 부스가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