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가족홍보대사가 된다.
여성가족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5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육아와 가사를 분담하며 평등한 가족관계의 모범이 되는 김소현·손준호 부부를 홍보대사로 새롭게 위촉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가족 실천약속’ 확산 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실천약속은 가족 간 사랑을 표현하고, 가족 구성원이 돌봄을 함께하며, 다양한 가족에 포용적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내용 등을 담는다.
기념식에서는 취약가족의 복지증진, 가족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 등에 기여한 유공자 53명에 대한 포상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