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넥슨과 손잡고 LG G7 씽큐 알리기 나서

입력 2018-05-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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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부사장(오른쪽)과 이정헌 넥슨 대표(왼쪽)이 LG G7 씽큐로 카이저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LG G7 씽큐를 알리기 위해 게임 회사 넥슨과 손잡았다.

LG전자와 넥슨은 14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넥슨 사옥에서 ‘전략적 협업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는 LG G7 씽큐와 게임인 MMORPG 카이저의 협업을 진행한다.

LG G7 씽큐는 LG전자의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약 1000니트의 휘도를 구현하고, 스마트폰 중 최초로 ‘DTS:X’를 탑재해 고급 이어폰 없이도 최대 7.1채널의 입체 음향을 제공한다. 이에 넥슨은 카이저를 즐기기 위한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LG G7 씽큐를 선정했다.

LG전자와 넥슨은 공동 마케팅을 통해 게임 매니아들에게 차별화된 모바일 체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 G7 씽큐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15만 원 상당의 카이저 아이템을 받고, 별도로 ‘넥슨 카이저 팩’을 선택하는 고객은 25만 원 상당의 특별 아이템인 VIP 쿠폰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LG전자는 LG G7 씽큐에 카이저를 기본 탑재하고, LG G7 씽큐 체험존에 카이저 체험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쉽게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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