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069.6/1070.1원..2.5원 상승

입력 2018-05-1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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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전환했다. 미국이 이스라엘 예루살렘으로 대사관을 옮기면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산했기 때문이다. 팔레스타인이 시위를 벌였고 이스라엘이 총격을 가하면서 최소 41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하마스 기지도 공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9.6/1070.1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6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68.0원) 대비 2.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6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931달러를, 달러·위안은 6.3362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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