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제조기업 큐필드(대표 이종현 www.qufield.com)는 마티즈를 운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선보인 ‘대리운전 콜기능 호출기’와 관련해 이색 마케팅을 전개한다.
큐필드가 지난 2월 출시한 국내 최초 ‘대리운전 콜기능 호출기’를 통해 내걸고 있는 ‘대리운전 소비자 피해 보상제도’의 전방위적인 활성화를 위해 마티즈 차량 보닛과 양 옆면에‘I ♥ 대리운전 소비자 피해 보상제도’라는 아트데칼을 붙이고 다니는 고객에게 매월 10만원씩의 유류보조비를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I ♥ 대리운전 소비자 피해 보상제도’는 음주운전 예방 및 대리운전 활성화를 위해 민간 기업으로는 최초로 시도하는 보상마케팅이다. 날로 급증하는 대리운전 관련 범죄 및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주류문화 정착이 기대되는 제도로 대리운전 업계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개인 차량으로 광고물을 노출해 유류보조비 및 차량지원금을 받는 제도는 미국, 독일, 호주 등에서 일반화가 된 광고 기법으로서,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이 하루 7만 번 이상 보게 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그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현행 법률상 전체면적의 1/2 이상이면 불법으로 간주, 범칙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그 활용도는 기업차량 등으로 극히 제한되어 수요는 미약하다고 할 수 있다.
큐필드가 제안하는 이번 ‘마티즈 모여라!’ 이벤트는 차량 면적의 1/2 미만을 적절히 활용해 광고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으며, 경차의 활성화 보급과도 맞물려 마티즈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이색마케팅의 지휘를 책임지고 있는 큐필드 세일즈마케팅총괄 조성우 이사는 “앞으로도 안전한 대리운전문화를 이룩해 나가기 위해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는 이색 서비스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티즈 모여라!’ 이벤트는 큐필드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신청방법을 알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를 받아 ‘I ♥ 대리운전 소비자 피해 보상제도’아트데칼 자격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