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헛’한 이정은6, 팔목통증으로 기권...KLPGA NH투자증권

입력 2018-05-1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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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낮 12시부터 생중계...경기도 수원컨트리클럽

▲이정은6
지난해 최고의 한해를 보낸 ‘핫식스’ 이정은6(21ㆍ대방건설)이 에너지를 너무 소진했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이정은6이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경기를 하는 무리한 일정으로 국내 대회에서 결국 기권을 했다.

이정은은 11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첫날 9홀을 마친 뒤 기권했다.

이정은6은 “오른팔에 통증이 심해 도저히 경기를 계속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정은6이 2016년 데뷔 이후 경기 도중 기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정은은 최근까지 34경기 연속 컷 통과 기록을 이어갔지만 35경기만에 기록이 깨졌다.

이정은6은 지난달 29일 KLPGA 챔피언십을 마치자마자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에서 4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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