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딸 연아 양, 그림 출품작 보니…천재설 입증되는 실력 "영재발굴단 나가야 할 듯"

입력 2018-05-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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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마리끌레르, 김희선 인스타그램)

배우 김희선과 남편 박주영 씨 슬하의 딸인 연아 양이 놀라운 그림 실력을 뽐냈다.

김희선은 지난달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아 작품. 미술전시회"라는 글과 함께 딸 연아 양의 그림 출품작을 공개했다. 공개된 그림에는 놀이터에서 한가로이 놀고 있는 여자아이 세 명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그림은 "바쁜 일상에서 놓치고 사는 소중한 것들은 무엇일까?"란 물음에 그림으로 답한 것으로 전해지며, 올해 만 9세가 된 영아 양은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과 표현법을 선보였다.

김희선은 그간 여느 엄마와 같이 '딸바보' 면모를 뽐낸 바 있다.

김희선은 지난해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딸 연아가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하면 지지해 줄 거냐'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 연아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요. 화가가 되겠대요"라고 답해 눈길을 샀다.

김희선 딸 그림 실력을 본 네티즌은 "사진이야 그림이야", "천재라고 할 만 하다", "딸 자랑에는 톱스타도 따로 없다", "영재발굴단 나가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선은 오는 6월부터 tvN 드라마 새 '나인룸'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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