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컨트리클럽서 11일 개막
▲장하나(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장하나가 한국여자프골프(KLPGA)투어 HN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본선 경기에 앞서 열린 이벤트 왼손챌린지에서 우승했다.
장하나는 10일 경기도 용인 수원컨트리클럽(파72ㆍ6543야드) 18번홀 90야드 거리에서 열린 왼손챌린지에서 홀에 1.98m로 붙여 4.21m의 최혜진(19ㆍ롯데)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오른손잡이인 이들은 이날 모두 평소와 정반대의 왼손잡이로 스윙을 했다.
▲최혜진
◇왼손챌린지 성적(깃대와 90야드에서 3회 시도)
1.장하나 1.98m
2.최혜진 4.21m
3.이승현 51m
5.김지현 18m
※이미림, 김지영2, 박민지, 이다연은 그린에 온을시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