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오리엔트정공은 61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에선 보통주 731만4147주가 주당 834원에 발행되며, 총 발행금액은 60억9999만8598원이다.
유상증자 목적은 운영 자금이라고 밝혔으며, 주요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주)제니아', '(주)오리엔트' 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18년 6월 5일이다.
한편, 10일 현재 오리엔트정공은 전 거래일 대비 3.04%(29원) 오른 984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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