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복합문화시설 '바바리안모터스 송도 콤플렉스’ 개관

입력 2018-05-10 16:32수정 2018-05-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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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MW코리아)

BMW그룹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모터스가 10일 인천 송도에 ‘바바리안모터스 송도 콤플렉스’를 개관했다. 전 세계 BMW 딜러 가운데 최대 규모다.

500억 원을 투입해 설립된 바바리안모터스 송도 콤플렉스는 BMW 세계 최대 규모의 통합 센터로 평가 받는다. BMW와 MINI 전시장, 인증중고차, 서비스센터, 라이프스타일존 및 문화 공연홀까지 갖추고 있다. 바바리안모터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 4000평(1만3223㎡)의 대지면적에 연면적 8021평(2만6515㎡), 건축면적 1945평(6432㎡), 지상 5층 및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서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동시에 갖추고 있어 신차 구매와 애프터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1층은 총 1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BMW 전시장, 서비스접수실과 서비스센터가 있으며 2층에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고객 라운지를 마련했다. 3층은 총 7대의 전시가 가능한 MINI 전시장과 19대 전시규모의 인증중고차 전시장, 그리고 각종 공연 및 연회가 가능한 문화홀이 있으며, 4층은 사무공간, 5층은 카페테리아로 구성됐다.

문화 공연홀인 바바리안 플라츠(Bavarian Platz)는 신차 공개 및 고객들을 위한 브랜드 행사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북콘서트, 전시회, 강연회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해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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