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역 베네치아 호텔&리조트, 다양한 부대시설 확충해 7월 오픈

입력 2018-05-10 11:04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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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역 인근에 위치한 베네치아 호텔&리조트가 2018년 7월 오픈할 예정이다.

여수 주요 관광지인 오동도, 해상케이블카, 한화 아쿠아플라넷, 빅오쇼 등 즐길거리 풍부한 인근에 위치해 있는 베네치아 호텔&리조트는 일반 객실 330실과 풀빌라 10실 등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제공한다.

또한,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LG스타일러와 공기 청정기가 전 객실에 배치되어 있고, 총 15개의 다양한 편의 및 오락시설 등 투숙객의 쾌적한 숙박을 위해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준비했다. 호텔의 최상층 18층에 위치한 인피티니 풀은 지하 1천미터 천연 해양 심층수를 사용하여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도록 마련했다.

2층에는 키즈카페, 스크린골프, 당구장, 탁구장, 오락실, 코인 세탁실, 노래방, 피트니스, 레스토랑, 투썸 카페 등 고객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대형 연회실과 세미나실이 있어 MICE 등의 연회와 웨딩의 공간으로 사용 가능하고, 194대의 넉넉한 주차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호텔 관계자는 “고객의 휴식과 충전의 시간,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한 다각적 엔터테인먼트 제공으로 행복한 경험으로 가득한 호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