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정동 아파트 '엘크루 센텀파크', 지난 4일 주택홍보관 열어

입력 2018-05-10 11:00

박소영 기자 stac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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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정동에 새롭게 선보일 아파트 ‘신정엘크루센텀파크’가 지난 4일 신정동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

이번에 들어서는 엘크루 센텀파크는 59㎡ A/B, 74㎡A/B, 84㎡A/B 타입,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로 총 688세대(예정)로 구성됐으며,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및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또한, 1층 필로티 설계로 풍부한 채광과 통풍, 조망권 향상 및 세대 간 프라이버시까지 생각해 지어졌다.

뿐만 아니라 단지 안에 3,421.75㎡(1,035.08평) 면적의 공원이 조성되고, 전 세대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 없는 친환경 단지를 만들었으며,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평면 설계를 신평면으로 구성했다. 4Bay 평면과 2면 조망의 와이드 평면에 팬트리 공간, 침실 붙박이장, 워크 인 드레스룸, 다용도실(84㎡A/B) 등을 적용했다.

교통 요건 및 생활 인프라도 좋은데, 해당 단지 인근에는 울산IC, 태화강역, 울산시외버스터미널, 울산공항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을 갖추고 있으며, 울산광역시청, 울산예술회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등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태화강, 울산대공원, 남산 등 자연 휴양시설도 인접해 있다.

한편, 신정동 엘크루 센텀파크는 울산•경남 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소유자 포함)를 대상으로 조합원을 모집한다. 울산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일반분양 아파트 대비 저렴한 공급가격을 제시한다. 아울러 조합설립 인가 완료된 사업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앞당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