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가스공사, 글로벌 미래세대 육성 드라이브

입력 2018-05-10 11:00수정 2018-05-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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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관계자 등이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공익적인 교육사업 지원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육성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국내외 취약계층 고교생·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 △전문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장애아동·청소년 대상 재활보조기구 및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장별 문화재 지킴이 활동(문화재 보존 및 환경보호) △해외자원개발과 연계한 글로벌 교육환경 개선(모잠비크·우즈베키스탄) 등이 손꼽힌다.

특히 가스공사는 국내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헌사업을 시행해 현지인과 상호 교류를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외자원개발사업의 추진 기반 마련은 물론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 자원보유국과의 우호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가스공사는 2012년부터 6년간 모잠비크에 초등학교를 건립하고 책상·의자를 포함한 학습 기자재를 후원한 바 있다. 2015년부터는 현지에 연 200명에 대한 교육이 가능한 기술훈련 학교를 신설했다. 배관용접·기계공 등을 양성해 독자적 교육 자생 체계가 구축되도록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 밖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어린이 놀이터 준공, 해외자원개발 대상 국가 출신의 유학생 글로벌 펠로십 장학금 지급, 모잠비크 마푸토 산타몬타나 용접기술학교 운영 지원 등은 가스공사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들어 가스공사는 경북대 어린이병원의 희귀난치성 중증환아 치료비 및 재활보조기구 지원과 같은 의료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외 취약계층 자녀교육 및 장학사업도 확장해 대학생 장학금 대상을 지난해 84명에서 올해 108명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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