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부산은행, 증권사 저평가 진단 6.75%↑

부산은행이 증권사의 저평가 진단으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부산은행의 주가는 전일대비 6.75%(850원) 상승한 1만3450원을 기록중이다.

매수상위는 C.L.S.A, 다이와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몰리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부산은행에 대해 타행 대비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이익 증가율을 감안할 때, 높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적용받는 것이 당연하다며 대형은행보다 싸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현대증권 구경회 애널리스트는 "부산은행은 부산, 경남지역의 경기 호황으로 타행 대비 높은 대출 증가율과 우수한 순이자마진(NIM)을 유지하고 있다"며 "대형은행에 비해 높은 PBR, 중소형 조선사 대출의 부실화 가능성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존재하지만 이는 과도한 우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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