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김승일, 기아자동차 부사장)에서는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해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2008 한국자동차공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KSAE 30th Anniversary Confernece 2008)”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자동차공학 분야의 국내 최대 학술행사로서 산ㆍ학ㆍ연을 망라한 자동차공학 18개 분야의 연구결과 논문 350 여편이 일반세션, 영어세션, 포스터 세션으로 구분되어 발표될 예정으로 1200여 자동차공학인의 참석이 예상된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자동차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와세다 대학의 야스히로 다이쇼 교수, 아헨공대의 헤닉 발렌토비츠 교수와 자동차공학인으로서 CEO의 자리에 오른 현대자동차 김동진 부회장을 특별 초청해 자동차공학 전문가들을 위한 특별강연과 30주년기념 만찬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30주년기념 만찬에는 한국자동차공학회 창립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아키히토 사이토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FISITA) 회장, 노부오 오쿠보 일본자동차기술인회(JSAE) 회장 등 해외 각국의 주요 자동차공학회 회장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FISITA)이 전 세계적으로 후원하고 자동차관련 기업과 신기술 개발에 몰두하는 자동차공학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될 프로그램이 진행될 2008 한국자동차공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sae.org)를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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