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가 자사차량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토털 차량 캐어 서비스인 BLU멤버스, Q멤버스 회원들에게 프로야구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ㆍ기아차는 2008년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기아타이거즈와 LG트윈스 홈경기를 입장하는 멤버스 회원들에게 최대 2000원의 할인 혜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BLU멤버스나 Q멤버스 카드를 소지하고 LG트윈스 잠실 홈경기를 찾는 멤버스 회원은 현장 입장권 구매 시 2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고, Q멤버스 회원이 기아타이거즈 광주 홈경기를 관람 시엔 100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대상 경기는 양 팀의 2008년 프로야구 정기 시즌 홈경기(각 63경기)이며, 할인 혜택은 블루멤버스, Q멤버스 카드(M-BLU/M-Q신용카드는 제외)를 소지한 회원이 현장에서 일반석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ㆍ기아차 BLU멤버스, Q멤버스 회원은 서비스 출범 1년 여 만인 2008년 3월 현재 약 260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2008년 말 약 400만 명, 2012년까지 약 100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해 현대ㆍ기아차를 보유한 대부분의 고객들에게 토털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ㆍ기아차 멤버십 프로그램은 신차 구매 외 차량정비, 자동차보험, 주유 등 카 라이프(Car Life) 전반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 고객 전문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서비스 출범 이후 현대ㆍ기아차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2008년 프로야구 정기 시즌 입장권 할인 서비스 외 문화공연, 레저, 여행 등 여러 분야에서 온,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펼쳐 고객만족을 높이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