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박기웅, 악역만 하면 승률 100%…“사실은 선역 더 많이 해”

입력 2018-05-0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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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출처=JTBC ‘한끼줍쇼’ 방송캡처)

배우 박기웅이 악역보다 선역을 더 많이 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한은정‧박기웅이 출연해 규동형제와 함께 광교 신도시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박기웅은 “악역을 해서 욕을 많이 먹는다. 사실 악역보다 선역을 더 많이 했는데 악역만 하면 승률 100%다. 그래서 기억을 많이 하신다”라며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도 청나라 왕자로 악역을 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기웅은 “그때 만주어를 했었는데 그게 사어(死語)라 중국내에서도 쓰지 않는다고 한다. 한국에 공부하시는 선생님이 계셔서 그걸 배웠다”라며 “실제로 드라마 ‘각시탈’에 청나라어가 나오는데 제가 그때 그걸 번역을 해드렸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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