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우선예매제도 확대 시행
한성항공이 1일부터 제주여행수요가 가장 많은 6~7월 항공편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성한공은 "특히 이번 예매 기간에 포함된 최대 성수기 기간인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에 해당하는 항공편에 대해서는 한성항공이 자랑하는 회원 특별 우대 제도인 회원 우선 예매 제도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회원 우선 예매 제도'는 기존 항공사의 마일리지 제도와 차별화한 한성항공만의 특별우대제도로,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에게 좌석확보가 힘든 성수기 기간에 가장 먼저 예매할 수 있도록 우선권을 부여해 회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이미 매년 구정과 추석연휴기간 예매분에 대해 시행된 것으로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예매분의 90% 이상이 회원 우선 예매 제도를 통해 예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성항공 관계자는 "올 여름 성수기 중 좌석확보가 가장 어려운 '7월 18일~8월 24일'에도 '회원우선예매제도'를 확대적용키로 했다"며 "이에 따라 극 성수기 항공편 예매를 원하는 회원은 1일 오전 10시부터 우선 예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성항공은 "성수기 기간 대형 항공사를 이용해4인 가족이 함께 제주여행을 할 경우, 성수기 특성상 어떤 할인도 받지 못하고 80만원의 항공요금을 내야 하지만 한성항공을 이용할 경우 최대 30만원을 절약할 수 있어, 렌터카 대여나 숙박요금까지 해결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