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중국 지준사에 레바넥스의 제조판매에 대한 독점 라이센스 제공 및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중국 판매허가시 유한양행은 지준사에게 위퀘양, 십이지장궤양 및 위염치료제인 레바넥스의 원료약품인 API를 공급하게되며, 지준사는 이에 대한 기술사용료로 총 350만달러를 지불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허가등록일로부터 10년으로 2년씩 자동연장이 가능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중국내 레바넥스의 출시 3년차정도에는 약 4000만달러 규모의 레바프라잔 원료 수출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