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 장인 금일 주식시장은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는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1710포인트 전후에서, 코스닥은 646포인트 전후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시장의 특징주는 보성파워텍, 범우이엔지, 모건코리아 등 원자력관련주로 순환매가 형성되면서 일부 종목이 상한가에 진입하는 등 초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던 운하 관련주들은 단기급등 우려로 인해 대부분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지수관련 대형주중에서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LG전자 등이 1~2%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일 장세는 테마별 순환장세적 성격이 뚜렷하므로 주가가 상승할 때 추격매수하기 보다는 종목별 길목지키기식의 매매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며, 지수보다는 종목 발굴에 집중할 시기이다.
코스피지수가 지난 3월16일 1550선을 하회하는 시점에서 필자는 기술적 반등의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 바 있으며 이후 지수가 지속 반등 중이지만 향후 1710~1750 구간에서의 대응전략은 지수관련성이 큰 종목군에 대하여는 서서히 현금화 해나가는 전략이 필요해 보이며 지수 연관성이 적은 중소형 재료 보유 핵심주 위주의 단기 매매전략이 요구된다 하겠다.
향후 시장은 지수 흐름과는 별개로 종목장세가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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