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영림영농조합(www.hdfff.com)은 황해경제자유구역권인 충남 서산시 팔봉면 흑석리 일대 총 1만7000여 평의 토지를 한정 매각한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대산무역항과 교차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매각 단위는 1653~3306㎡이며, 분양가는 3.3m²당 7만7000원이다.
서산은 평택, 당진, 태안을 잇는 서해안시대의 산업, 공업, 관광로드와 더불어 제2, 3 서해안고속도로건설 등 개발촉진에 따라 지난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벌서부터 외지인의 문의가 부쩍 늘고 있는 상태란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곳에는 생산기능과 R&D기능이 접목된 ‘국제수준의 첨단기술산업 클러스터 육성’이 목표다. 또한 이번 정부가 추진 중인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와 연계될 경우 대중국 수출입 전진기지화를 통한 ‘환황해권의 첨단기술산업의 국제협력 거점’으로 부상할 전망다.
한편 현대영림영농조합은 서산간척지를 시작으로 철원, 제주, 홍천, 춘천, 가평 등 사업을 진행해 온 회사다. 문의 02-540-2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