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화석연료가 연소될 때나 제조업ㆍ자동차 매연 등의 배출가스에 의해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직경 10㎛이하의 작은 먼지 입자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이미 다양한 연구에서 면역력 저하, 조기 사망 등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밝혀진 미세먼지는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과 폐질환을 유발하며, 이 밖에도 심혈관 질환과 피부질환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미세먼지가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이유는 미세먼지에 포함되어 있는 황산염과 질산염 같은 유해물질 때문인데, 이러한 유해물질이 체내로 유입되면 우리의 면역체계를 공격해 파괴하고, 알레르기 유발 인자가 피부나 점막을 자극해 각종 염증을 일으킨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모든 장기가 발달 중인 단계에 있는 아이들의 경우 성인보다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며, 천식을 비롯한 만성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호흡기 청결 상태에 신경 쓰고,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미세먼지 문제가 갈수록 재난 수준으로 번지면서 현재 국가적으로 대책을 내놓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차단 관련 상품 및 식품의 판매량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와 황사를 차단해주는 마스크의 판매량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면역력 증강에 좋은 건강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자연이 내린 건강 식품 인삼이 미세먼지로 약해진 면역력을 키우는데 좋은 식품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는 인삼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며, 이 외에도 항산화, 항스트레스, 피로개선, 항암 효과, 항염 작용 등 인체에 유익한 여러 기능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식 인정 받아 온 가족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어 부모님 효도선물로도 인기다.
한국인삼협회 관계자는 “외부의 균과 오염물질로부터 우리의 몸을 지키는 일종의 자가 방어시스템인 면역력을 키워야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며 “면역력이 약한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온 가족이 인삼으로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