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부산은행과 계좌개설 서비스 제휴

입력 2008-04-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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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증권계좌를 부산은행 220여개 지점에서도 개설할 수 있게 된다.

대신증권은 1일 부산은행과 업무제휴 계약을 맺고 증권계좌개설 서비스를 부산은행의 전국 지점망을 통해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부산을 중심으로 한 경남지역 220여개의 부산은행 지점에서도 대신증권 계좌개설이 가능해졌다.

부산은행에서 대신증권 계좌를 개설하게 되면 주식, ELW, 선물옵션 매매가 가능하고, 투자정보 및 공모주 청약 등 다양한 증권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대신증권 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창구는 광주, 국민, 기업, 농협, 대구, 부산, 신한, 외환, 우리, 우체국, SC제일, 하나, 한국씨티은행 등 13개 은행, 총 9,000여개의 지점으로 늘어나게 된다.

김완규 대신증권 온라인서비스부장은"전국 어디에서나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금융기관을 통해 사이버증권거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기관과의 제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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