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출 500.6억달러(1.5%↓), 수입 434.4억달러(14.5%↑)
우리 수출이 18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한 501억 달러, 수입은 14.5% 증가한 434억 달러, 무역수지는 6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증가세를 유지하던 우리 수출은 18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무역수지는 75개월 연속 흑자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4월 선박 2척 수출 금액이 55억 달러에 달했으나 올해 4월엔 대형플랜트 수출이 없었다"며 "수출 기조는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