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존허, PGA 취리히 클래식 첫날 포볼 6언더파 공동 32위...최경주-위창수 5언더파 공동 52위

입력 2018-04-2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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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와 위창수(사진=PGA)
좋은 짝끼리 한편이 돼서 프로경기를 벌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20만 달러). 첫날 경기는 골프에서, 2명의 선수가 팀을 이뤄 각각 자신의 볼로 플레이 한 뒤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계산하는 포볼경기로 열렸다.

강성훈(31)은 재미교포 존 허(28ㆍ허찬수)와 함께 27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341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 포볼 경기에서 버디만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32위에 올랐다.

체즈 레비-루카스 글로버(이상 미국), 장쉰진-더우쩌청(중국)이 12언더파 60타를 쳐 공동선두에 나섰다.

이 대회는 두 선수가 한 팀으로 홀수 1, 3라운드에서 포볼, 짝수 2, 4라운드에서는 2명의 선수가 볼 1개로 치는 포섬 방식으로 열린다.

김민휘(26)는 재미교포 앤드루 윤(27)과 한조를 이뤄 버디만 6개를 골라내공동 32위에 랭크됐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뭉친 최경주(48)와 위창수(43)는 5언더파 67타로 공동 52위에 머물렀다. .

재미교포 마이클 김(25ㆍ김상원)은 앤드루 퍼트넘(미국)과 짝을 이뤄 10언더파 62타를 쳐 다른 5팀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안병훈(27)-케빈 나(35ㆍ나상욱)는 4ㅇ너더파 68타로 공동 6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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