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위기를 모면한 기계부품업체 디에스티가 거래재개와 함께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0시 17분 현재 디에스티는 전 거래일 대비 17.62% 오른 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의 주가는 장중 981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전날 디에스티의 대해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디에스티는 지난 2016년 11월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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