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경기지역에 최초 분당지점 개점

입력 2008-03-31 12:00수정 2008-03-3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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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사장 이두형)은 내달 1일 경기지역에는 처음으로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분당지점을 개점한다고 31일 밝혔다.

분당지점 지점장은 박석현씨로 대구지점장, 영업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해 풍부한 영업현장 경험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권금융 관계자는 "새롭게 개설되는 분당지점은 일반인 대상 유가증권담보대출, 일반법인예수금, 실권주청약예수금 등 여·수신 업무 뿐만 아니라 우리사주조합에 대한 제도 지원 및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경기지역의 우리사주지원센터 역할을 통해 보다 나은 우리사주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기남부 지역의 증권투자자 및 우리사주조합(한전KPS외 170조합)에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우리사주제도의 발전과 건전한 투자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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