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SNS로 이혼 심경 전해 “올 초 이혼 절차 종료…원만히 합의해”

입력 2018-04-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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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경란SNS)

아나운서 김경란이 이혼 심경을 전했다.

김경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관심 가져주셨던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경란은 “좋지 않은 일을 알린다는 것이 망설여지고 마음이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에 대한 도리인 듯하다”라며 “그동안 법원의 이혼조정신청을 통하여 올 초 이혼 절차를 종료하였고 원만히 합의했다”라고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김경란은 “이제 아팠던 지난 시간을 딛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한다”라며 “지켜봐 주시면 반드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경란은 2014년 10월 교제 3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은 김상민 전 의원과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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