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뮤직쇼’ 하차 소식 전하며 눈물…“나도 아쉽고 속상해”

입력 2018-04-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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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사진제공=KBS)

배우 온주완이 자신이 진행하는 ‘뮤직쇼’ 하차 소식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온주완의 뮤직쇼’에서 온주완은 29일을 끝으로 DJ 자리에서 하차한다고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온주완은 “생방송은 목요일까지다. 일요일까지는 ‘뮤직쇼’가 계속되니 함께 좋은 시간 보내달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온주완은 하차 이유를 묻는 청취자의 메시지에 “이유를 찾다 보면 복잡해질 때도 있다. 나도 아쉽고 속상한 마음이 든다”라며 “나 역시 여러분과 아쉬운 마음이 다르지 않다”라고 눈물을 보였고 클로징 멘트도 제대로 하지 못할 만큼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온주완은 2017년 5월부터 ‘온주완의 뮤직쇼’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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