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투미 , 유아 원피스+에코백으로 활용하는 ‘바바 체인지백’ 선보여

입력 2018-04-24 14:38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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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장품, 가전제품,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제품을 두 개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2 in 1’이나 하나의 제품을 여러 용도로 활용하는 ‘멀티’ 제품이 큰 인기다. 여러 가지 제품을 구입할 필요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가운데 영유아복 전문 쇼핑몰 바바투미가 선보인 여아 원피스 ‘바바 체인지백’은 아이 옷을 엄마 가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 높은 제품을 선보였다.

실용신안특허를 받은 바바 체인지백은 S, M, L 크기로 출시돼 원하는 가방의 크기나 원피스의 크기에 따라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심플하면서도 다양한 룩에 매치될 수 있는 디자인과 함께 옷으로 입을 경우 가방 안에 손을 넣어 뒤집어 입어주면 사랑스러운 느낌의 유아 조끼가 완성된다.

또한, 바바 체인지백은 유아 원피스로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옷부터 가방까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커플 아이템으로 성인에게도 적합한 사이즈가 준비되어 있어 예쁜 블라우스로 연출할 수 있다. 티셔츠, 블라우스와 함께 매치하면 조끼 느낌으로도 입을 수 있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바바투미 관계자는 “심플하고 발랄한 패브릭 패턴으로 옷으로 입어도, 가방으로 들어도 예쁘게 연출할 수 있어 반응이 뜨거운 제품”이라며 “유아용 섬유 제품으로 KC 인증을 받아 안전하게 생산된 제품으로, 면 100%의 패브릭 원단을 사용해 사용할수록 부드러워지며 패브릭의 질감이 살아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