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젠인터내셔널(대표 박덕현)이 독일 브랜드 쿠멜을 도입하고 제품 판매 증대를 위해 컬러마케팅(COLOR MARKETING) 기법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컬러마케팅의 기본 개념은 생산기술이 보편화되면서 디자인 중에서도 컬러가 제품선택을 결정하게 됐고, 소비자층은 컬러에 대해 감성적인 반응을 보여 컬러가 구매충동과 직결된다는 것이다.
제품 자체의 컬러에서 시작된 컬러마케팅 기법은 1960년대부터 제품기획의 중심이 되어 마케팅이란 개념에 사용되고 됐으며, 한국에서는 1980년대 컬러 TV가 보급되면서 소비자들의 시각 문화를 형성하기 시작, 컬러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 최근 컬러제품은 주방용품, 가전제품, 가구, 자동차, 리빙제품 등 대상이 확산되고 있다.
박덕현 모젠인터내셔널 대표는 “자사는 시각적으로 제품의 메시지를 전달해 매출을 증대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광고에서 제품과 가장 잘 어울리는 테마컬러를 사용하여 광고와 쿠멜 브랜드 간의 일체화된 컬러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