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2언더파 공동 25위로 껑충...김시우는 턱걸이로 컷 통과...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입력 2018-04-21 09:57수정 2018-04-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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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오전 4시30분부터 생중계...강성훈, 배상문, 김민휘는 컷 탈락

▲김시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는 최경주(48)가 힘을 냈다.

최경주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 샌안토니오(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전날보다 39계단이나 껑충 뛴 공동 25위에 올랐다.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친 잭 존슨(미국)이 단독선두에 나섰다.

김시우(23ㆍCJ대한통운)는 이날 2타를 잃어 합계 1오버파 145타를 쳐 전날보다 47계단이나 밀려나 공동 68위로 겨우 컷을 통과했다.

배상문(32), 강성훈(31), 김민휘(26)은 컷오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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