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스포츠마케팅 강화 원년의 해 선포

입력 2008-03-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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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맥주가 올해 '스포츠 마케팅'을 본격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맥주는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붐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지역 스포츠 육성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이트맥주는 오는 29일부터 9월 말까지 LG트윈스, 삼성라이온즈, 한화이글스, 기아타이거즈, 우리히어로즈 등 국내 프로 야구 5개 구단 및 삼성 블루윙즈 축구 구단과 함께 '하이트 오픈업 타임(Hite Open-up Time)'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관중들의 즐거움을 배가 시키고 적극적인 응원 참여를 유도한다는 것이다.

첫 득점 또는 첫 골, 홈팀 더블플레이 등 경기 중간에 관중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매 경기 100명에게 캔맥주 무료 시음기회 제공 및 풍성한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색 관중 이벤트로 삼성라이온즈 경기 시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LG 트윈스의 경기 시 응원 함성 데시벨 측정 이벤트도 마련하며, 한화 이글스와 기아타이거즈 프로야구 경기 때는 서포터스의 신나는 응원 퍼포먼스와 함께 킹덤 12년 산을 부상으로 전달하는 '킹덤댄스타임'도 실시할 계획이다.

그 밖에 하이트맥주는 대한민국의 축구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블루윙즈배 하이트 생활 체육대회'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며 우승 상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이트맥주 마케팅팀 박종선 상무는 "스포츠 경기를 볼 때는 하이트 오픈업(Open-up)캠페인처럼 대한민국 국민이 마음과 마음을 열고 스포츠를 사랑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스포츠 관람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올 한 해 하이트의 '스포츠 마케팅 강화 원년'의 의미는 또한 다가오는 8월 베이징 올림픽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취지도 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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