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는 지난 27일 현금배당 취소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전일대비 80원(3.05%)떨어진 2540원으로 사흘째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엔코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외부감사결과, 지분법적용투자주식 및 지분법손실적용 등으로 적자전환됨에 따라 배당가능이익이 부족해 현금배당을 취소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7일 지엔코에 대해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을 지정예고하며 확정시 1일간 주권매매를 정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