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부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 1600여 가구 입주 끝…입점 동시에 수익 가능

입력 2018-04-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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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사진제공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부천시 약대동 ‘부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부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2층, 1·2단지 각각 2개 동씩 4개동 총 51실을 분양한다. 단지별로는 각각 1단지 32호실, 2단지 19호실로 구성됐다.

부천 아이파크는 1단지 1036가구, 2단지 577가구 등 총 1613가구의 주상복합 상가로 아파트 입주가 끝났기 때문에 계약과 동시에 입점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상가는 부천 아이파크 단지가 중심상업시설과 떨어져 있기 때문에 아파트 입주민뿐 아니라 부천초, 중원초, 중원중, 중원고 등의 교육시설과 부천체육관, 약대공원 등의 이용자들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부천테크노파크 1~3단지와 부천로보파크 등 업무단지가 상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상가 운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2개 단지 총 4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입점 희망 업종이 겹치더라도 상가 동별로 수용할 수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1600여 가구 입주민뿐만 아니라 인근의 학교, 주택, 업무시설 등 탄탄한 배후 수요가 있고, 계약 즉시 입점이 가능해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라며 “아파트 주변 상권이 미비해 상가 입점을 기다리는 주민들이 많고, 아이파크 브랜드까지 더해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가 분양홍보관은 부천시 약대동 부천아이파크 2단지, 201동 앞 단지 내 상가에서 운영 중이다.